‘인천 입단’ 콩푸엉, 전지훈련 연습경기서 골 맛

입력 2019-02-20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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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베트남 국가대표 공격수 응우옌 콩푸엉이 전지훈련 연습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앞서 인천 구단은 13일 “인천이 아시아쿼터 카드를 활용해 베트남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 콩 푸엉을 1년 임대로 영입하게 됐다. 콩 푸엉의 영입으로 공격 전술의 다변화를 노리게 됐다”고 콩푸엉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입단 후 팀의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한 콩푸엉은 20일 남해스포츠파크 치자구장에서 진행된 부산교통공사와의 연습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순조로운 적응을 알렸다. 인천은 콩푸엉, 최범경의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인천 선수단은 남해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20일 오후 인천으로 복귀해 막바지 시즌 대비 담금질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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