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신성록, 오아린 덕 행복 가득 일일 데이트

입력 2019-02-20 2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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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신성록, 오아린 덕 행복 가득 일일 데이트

신성록이 잔인한 모습을 벗고 오아린 덕에 잠깐의 행복을 즐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아리 공주(오아린)의 요청으로 데이트에 나선 황제 이혁(신성록) 일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리 공주는 생모인 강희(윤소이)가 황후 오써니(장나라)의 명령으로 체포되자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모를 외면했다. 이어 오써니를 향해 “더 이상 어마마마를 의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는 오써니의 말에 아리 공주는 황제 이혁, 황후 오써니를 데리고 중국 음식점, 놀이 공원, 스티커 사진 등 여느 평범한 가정집 같은 하루를 즐겼다.

이에 이혁 역시 잔인한 성품과는 달리 하루를 즐기며 “이 순간이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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