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표팀 김경문 감독. 스포츠동아DB
김 감독은 23~24일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라쿠텐 골든 이글스, 니혼햄 파이터스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코자신킨 야구장에서 히로시마 카프-라쿠텐 경기를 살핀다. 26일에는 야쿠르트 스왈로스-니혼햄 경기를 찾는다.
27일부터는 현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KBO리그 팀간의 연습경기를 관람하며 각 팀 감독을 만나 선수 차출 등 대표팀 운영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3월 1일 귀국하며 7일 다시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프로야구팀간의 시범경기를 관전하고 9~10일 이틀간 오사카 교세돔에서 열리는 일본대표팀과 멕시코의 평가전을 직접 살필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