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3년만 드라마 복귀하나…“‘동백꽃 필 무렵’ 긍정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9-02-27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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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3년만 드라마 복귀하나…“‘동백꽃 필 무렵’ 긍정 검토” [공식입장]

가수 겸 연기자 손담비가 드라마 복귀를 검토 중이다.

27일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손담비가 KBS2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 역할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그린 생활밀착형 치정로맨스.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웨이’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백희가 돌아왔다’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이 재회한 작품이다.


앞서 공효진과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과 함께 손담비가 이 작품을 확정할지 관심이 모인다. 손담비의 마지막 드라마는 2016년 방송된 ‘미세스캅2’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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