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생활체육TV 참여 및 연맹 직영제작으로 K리그2 중계 확대

입력 2019-02-27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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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리그2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우선, 스포츠전문채널인 스카이스포츠와 생활체육TV가 2019시즌 K리그2 중계방송사로 참여한다. 연맹은 스카이스포츠와 생활체육TV를 통해 K리그2 182경기(준PO, PO 포함) 중 150경기 이상을 편성 해 K리그2의 중계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월요일 10경기는 JTBC 3 Fox Sports를 통해 편성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버/다음/아프리카TV를 통해 K리그2 전 경기가 송출된다.

올 시즌 K리그2 중계방송의 또 다른 변화는 연맹의 직영제작이다. 외주제작 형태로 진행되던 과거와 달리, 이젠 직영 제작을 통해 중계 품질 향상을 꾀한다.

아울러, 작년 말 제작된 'K리그 중계방송제작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통일된 포맷의 중계가 이루어질 것이다.

K리그2 중계방송 출연진으로는 송재익, 노영환, 이대현, 박종윤(이상 캐스터) 강신우, 박문성, 이주헌(이상 해설위원)이 참여하여, 팬들에게 K리그2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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