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구하라 안검하수 논란, 누리꾼과 쌍수 설전→사진 삭제→재업로드

입력 2019-04-01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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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안검하수 논란, 누리꾼과 쌍수 설전→사진 삭제→재업로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인 구하라가 또다시 사진을 게재했다.

구하라는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안검하수 수술’로 설전을 벌인 사진과 비슷한 구도의 사진이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본 공연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은 해당 사진을 두고 “쌍꺼풀 수술 왜 다시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고 응수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눈매교정 아니에요?”고 재차 물었고, 구하라는 “(안검하수)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들의 대화 내용은 온라인으로 퍼지면서 ‘구하라 안검하수 논란’으로 번졌다. 쌍꺼풀 수술을 했는지, 안검하수 수술을 했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또 구하라가 수술을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는 팬들과 일부 누리꾼의 지적이 쏟아졌다.

설전이 계속되자, 결국 구하라는 문제가 된 사진을 삭제했다. 그런데도 각 포털사이트에는 구하라와 안검하수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사진을 삭제한 구하라가 다시 사진을 올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안검하수란 흔히 눈꺼풀처짐 증상을 말한다.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으로, 시력 저하 등 여러 증세가 나타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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