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루소 형제 감독·트린트랜·케빈파이기 내한 ‘기대감↑’

입력 2019-04-1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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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루소 형제 감독·트린트랜·케빈파이기 내한 ‘기대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블 스튜디오 대표 필름메이커스 군단이 대한민국에 방문한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그리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단 세 작품만으로 대한민국 2,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선보인 안소니, 조 루소 감독이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대작으로 한국을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마블의 10년 대서사를 이끌어 온 수장이자 영화 역사상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세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역시 '토르: 다크 월드'(2013)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아 화제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 참여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프로듀싱을 맡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첫 번째로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그는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여성 커리어를 쌓은 유능한 프로듀서이다. 이들은 오는 4월 15일(월)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와 아시아 팬이벤트에 참석해 마블 스튜디오의 비전과 어벤져스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4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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