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땡큐 엠마!”…방탄소년단, ‘SNL’ 엠마 스톤과 함께 인증샷

입력 2019-04-14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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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배우 엠마 스톤을 만났다.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Thank you Emma & SN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엠마 스톤이 활짝 웃음을 짓고 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방송된 ‘SNL’에서 방탄소년단은 뮤지컬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12일 발매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의 무대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호스트로 함께 출연한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이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SNL’ 밴드의 연주에 맞추어 여유로운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 'MIC Drop (Steve Aoki Remix)'를 편집한 버전으로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군무와 무대 매너로 또 한번 방청객들의 큰 함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일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이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에 올랐으며,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4월 12일자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과 함께 미국 ‘톱 200’차트에서 4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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