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이수근, 20대 진로 고민녀에게 美친 솔루션

입력 2019-04-14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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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수근, 20대 진로 고민녀에게 美친 솔루션

아기 동자 이수근이 고이 숨겨둔 사업 아이템을 시원하게 터놓는다.

15일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4회에서는 아기 동자 이수근이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20대 상담녀에게 세 가지 해결책을 내놓으며 특급 입담을 뽐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카페 창업이란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6년차 치기공사 사연녀가 등장, 이수근은 성공 보장 루트(?)로 선녀 보살과의 만남을 강력 추천해 폭소를 유발하게 만든다. 이어 그는 20대만의 자유로움을 강조하며 적극적 도전을 독려하는 따뜻한 조언으로 뜻밖의 훈훈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멀리 지방에서 보살들을 찾은 사연녀에게 이수근은 “그곳에서만 대박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며 운을 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접목, 사연녀의 이상과 현실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역대급 솔루션을 완성한다고.

뿐만 아니라 선녀 보살 서장훈과 두꺼비 여사 박수아(리지)는 뼈 때리는 현실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함은 물론, 이수근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특유의 말장난과 명불허전 입담으로 안방극장의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과연 이수근이 성공을 장담한 사업 아이템은 무엇일지, 상담녀가 꿈과 현실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은 무엇일지 본방사수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인생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줄 이수근의 솔루션은 15일 밤 9시 50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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