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주방’ 은지원·경수진·박지빈 특별출연…절친 특집
은지원, 경수진, 박지빈이 올리브 ‘모두의 주방’ 특별 출연해 반가움을 안긴다.
14일 방송되는 ‘모두의 주방’ 9회에서는 강호동의 절친 은지원과 이청아의 동네친구 배우 박지빈, 그리고 모두의 절친 경수진이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호동은 은지원의 방문에 기뻐 어쩔 줄을 몰라 하면서도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친분을 드러내 재미를 선사한다. 15년 이상 알고 지낸 사이인데다가 5년 정도는 거의 붙어 지내다시피 했다며 친분을 과시한 강호동과 은지원은 흥분해 목소리가 커지자 사쿠라로부터 “왜 화났어요?”라고 질문을 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경수진은 싱싱한 통골뱅이와 제철 주꾸미를 공수해와 새콤달콤한 주꾸미 통골뱅이 초무침을 선보이며, 직접 양념을 재워 구운 LA갈비를 선보여 역대급 요리 고수의 모습을 뽐낸다. 범상치 않은 요리 재료를 공수해온 것도 모자라, 고기의 핏물을 10분 만에 제거하고 10분 만에 양념을 재워 만들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청아는 경수진의 요리 비결에 “이 레시피 대박날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한편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