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나선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 복귀 소식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6일에 불펜 투구를 시작한다. 평지에서의 캐치볼 훈련을 실시한 뒤 복귀를 위한 다음 단계의 재활 훈련.
류현진은 16일 불펜 투구에서 40개 가량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이후 류현진은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등을 거칠 전망이다.
모든 재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예상 복귀 시점은 이달 말이다. 물론 이는 상황에 따라서 5월 초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류현진의 이번 부상은 지난해와 부위만 같을 뿐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왼쪽 사타구니 근육 파열을 겪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투구 도중 왼쪽 사타구니 근육 염좌 부상으로 이탈한 바 있다.
지난 경기까지 류현진의 성적은 시즌 3차례 선발 등판에서 14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3.07이다. 탈삼진은 14개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 복귀 소식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16일에 불펜 투구를 시작한다. 평지에서의 캐치볼 훈련을 실시한 뒤 복귀를 위한 다음 단계의 재활 훈련.
류현진은 16일 불펜 투구에서 40개 가량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이후 류현진은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등을 거칠 전망이다.
모든 재활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예상 복귀 시점은 이달 말이다. 물론 이는 상황에 따라서 5월 초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류현진의 이번 부상은 지난해와 부위만 같을 뿐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왼쪽 사타구니 근육 파열을 겪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투구 도중 왼쪽 사타구니 근육 염좌 부상으로 이탈한 바 있다.
지난 경기까지 류현진의 성적은 시즌 3차례 선발 등판에서 14 2/3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3.07이다. 탈삼진은 14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