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에 키이스트 주가 껑충…전 거래일 대비 9% ↑

입력 2019-04-15 10: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탄소년단 컴백에 키이스트 주가 껑충…전 거래일 대비 9% ↑

연예 기획사 키이스트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와 이에 따른 전세계적 호응이 간접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오전 8시 연해 키이스트의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9%대 상승한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키이스트의 주가 상승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키이스트는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現 SMC)가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클럽 사이트 운영 및 관련 프로모션에 대한 재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수혜주로 분류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게 된 것.

한편 방탄소년단은 2일 오후 6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발매하고 미국 SNL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