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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2루타로 5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렸다.
최지만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베이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 선발 딜런 번디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4회 무사 1루 상황에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터트리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