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기광, 오늘 입대 “모범적인 군복무 다짐”…양요섭 배웅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오늘(18일) 입대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18일 "이기광이 논산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로 입대했다. 이기광은 낮 2시경 가족들과 멤버 그리고 회사 직원들의 배웅속에 조용히 입대했다"며 "모범적이고 바람직한 군복무 생활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기광은 입소 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충남 논산의 한 카페에서 입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부대에 입소하기까지 52분 정도 남았다. 마지막까지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들어가고 싶어서 V라이브를 켰다”며 "어제 머리를 잘랐는데 잘 어울리나요? 갓 태어난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양요섭이 입소 현장에 함께 했다. 이기광은 방송을 통해 “양요섭이 의리로 와줬다. 덕분에 든든하고 뿌듯하다. 손동운도 오고 싶어 했는데 일정이 있어서 못 왔다. 오는 길에 영상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생방송에 앞서서는 팬들에게 자필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정말 많은 순간들이 행복하고 소중하고 즐거웠다. 마지막 순간까지 여러분들과 공감하고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고 갈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좋은 추억 하나를 가져가게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하다"라며 "10년이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처럼 1년 7개월이란 쉬는 시간도 정말 서로에게 더 알차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쉼이 되며 금방 지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기광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경찰학교에 입학해 2-3주간의 교육을 받으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