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유재석, ‘무한도전2’ 가능성 언급 “방송국 시스템상…”

입력 2019-04-19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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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유재석, ‘무한도전2’ 가능성 언급 “방송국 시스템상…”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2’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2’와 관련된 질문에 “얼마 전에 다 같이 모여서 라이브 방송도 했는데 멤버들도 다들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무한도전2’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셨는데 우리도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다. 그런데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 제작진의 입장도 있고 방송국의 시스템 문제도 있다. 나도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도 ‘무한도전’을 외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함께 탄식하기도 했다.

2006년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무한도전’은 지난해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지난달 31일 ‘무한도전’ 멤버들은 종영 1주년을 맞아 깜짝 회동,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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