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철학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고 싶지 않다” [화보]
싱글즈 코리아가 윤지성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윤지성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냈다.
파리의 허름한 어느 여관에서 90년대 아날로그풍 ‘누아르’적인 분위기 속 남자, ‘연극이 끝난 후’의 나른하게 휴식을 취하러 온 배우 느낌을 주문하니 천진하게 웃던 그가 순식간에 눈빛을 바꿨다.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역으로 열연 중인 그는 ‘극’이라는 것에 익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며 정말 화보 촬영도 열정적인 자세로 임했음은 물론이다.
게다가 곧 발매될 스페셜 앨범에 대한 인터뷰를 할 때도 ‘스태프 여러분과 함께 만든 앨범’이라며 떠 먹여 주시는 것 감사하게 받아먹었다며 스태프들을 소중하게 챙기는 모습에 칭찬이 끊이질 않았다.
웃음소리와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윤지성의 싱글즈 매거진 화보와 촬영장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등은 싱글즈 매거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