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17일 ‘Madellin’ 선공개…6월14일 앨범 발매

입력 2019-04-19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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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17일 ‘Madellin’ 선공개…6월14일 앨범 발매

가수 마돈나(Madonna)가 오는 6월 14일 14번째 스튜디오 앨범 [Madame X]를 발매한다. 그 중 콜롬비아 출신 팝스타 말루마(Maluma)와 함께한 앨범 첫 번째 트랙인 ‘Madellin’을 4월 17일 선공개했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의 주요 영감으로 지난 수년간 리스본(포르투갈)에서 살았던 경험을 꼽았다. [Madame X]는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아티스트가 오랫동안 관심가졌던 라틴음악과 다른 여러 나라들의 음악에서 받은 영감으로 탄생한 앨범이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을 총 18개월에 걸쳐 포르투갈,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하였으며 프랑스 출신 프로듀서 Mirwais(미르웨)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마돈나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은 리스본에서 탄생되었다. 이 곳에서 엄청난 재능을 가진 뮤지션들을 만나고 함께 작업하였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과 음악이 세상 만물의 영혼과도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번 앨범의 선 공개곡인 ‘Madellin’의 뮤직비디오는 ‘MTV Presents Madonna Live & Exclusive: ‘Madellin’ Video World Premiere’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되며, 한국 시간으로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오전 5시에 MTV를 통해 중계된다.

마돈나의 선공개 곡인 ‘Madellin’는 17일 멜론, 지니, 벅스, 아이튠즈, 애플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었으며, 14번째 스튜디오 앨범 [Madame X]은 6월 14일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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