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1회 1K 무실점… 부상 후유증 없다

입력 2019-04-21 0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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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 복귀전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구속을 조절하며 던지는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로렌조 케인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부상 복귀 후 맞이한 첫 타자를 기분 좋게 처리한 것.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지난해 최우수선수(MVP)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라이언 브론을 초구에 3루 땅볼로 처리했다. 부상에 대한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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