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이상우, MBC 토요극 ‘황금정원’ 주연으로 만나나 “검토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4-23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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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이상우, MBC 토요극 ‘황금정원’ 주연으로 만나나 “검토 중” [공식입장]

배우 한지혜와 이상우가 MBC에서 재회할까.

23일 한 매체는 “한지혜와 이상우가 MBC 새 토요 드라마 ‘황금정원’ 주인공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지혜와 이상우는 지난해 9월 종영한 KBS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 시청자들에게 낯설지 않은 조합인 동시에 어쩌면 극히 일부에게는 식상할 수도 있는 조합. MBC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한지혜와 이상우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황금정원’은 각자의 위치에서 개성 다른 삶을 살던 네 사람이 하나의 사건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황금신부’ ‘내 사랑 금지옥엽’ ‘여왕의 꽃’ 등의 박현주 작가가 집필하고 ‘로망스’ ‘굳세어라 금순아’ ‘여왕의 꽃’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의 이대영 PD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슬플 때 사랑한다’ 후속인 ‘이몽’ 후속으로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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