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동방우·조달환, 특별 출연의 좋은 예

입력 2019-04-2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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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동방우·조달환, 특별 출연의 좋은 예

배우 동방우와 조달환이 영화 '왓칭'에 특별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스릴러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강예원과 극악한 악인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학주 그리고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는 명품 조연들의 호연이 만나 빛을 발한다.

먼저, 현재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인 배우 동방우가 회사 건물의 1층 경비원으로 특별 출연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친절한 경비아저씨처럼 등장하지만 영우를 도와주는 주요 역할로, 극중 그가 어떻게 영우를 도와줄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두 번째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배우 조달환이 '왓칭'에 특별출연했다. 지하주차장의 출차구에서 ‘영우’를 마주한 취객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키를 쥐었음에도 답답한 행동으로 고구마를 유발하는 인물이다.

동방우부터 조달환까지, 명품 까메오들의 출연으로 완벽함을 더한 '왓칭'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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