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 종영 이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탄생한 6인조 그룹 JBJ에서 95년생 동갑내기 듀오로 결성한 JBJ95는 최근 활동곡 ’AWAKE'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뛰어난 퍼포먼스로 국내를 넘어 한류를 이끄는 대세 아이돌로 성장한 바, 오는 27일 방영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00회 기획 글로벌 특집 2부-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에 첫 출연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날, JBJ95의 일본인 멤버 켄타는 첫 출연 소감을 전하며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을 내 모국인 일본에서 펼치는 ’400회 특집‘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JBJ95 켄타는 일본에 있는 가족들이 응원 왔느냐는 질문에, “어머니가 공연장에 오셨는데 지난주 1부에 출연한 펜타곤과 아이즈원 무대만 본 후, 인사만 하고 그냥 집에 가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녹화 내내 수준급 한국어 실력으로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JBJ95는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국 그룹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을 선곡,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3,000여명의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JBJ95의 활약은 오는 27일(토)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00회 기획 글로벌 특집 2부-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