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끝나지 않은 5인 가족 집 찾기, 놀라운 인테리어 향연

입력 2019-04-27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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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5인 가족 집 찾기 2탄이 그려진다.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집을 구경하는 재미, 연예인 패널들의 티키타카 입담이 주는 즐거움으로 인해 신선하다는 평을 들으며 사랑받고 있다. 이에 설 파일럿부터 정규 편성 이후까지 계속해서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방송된 ‘구해줘 홈즈’ 4회에서는 20년 만에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정규 편성 4회 만에 등장한 최다 의뢰인에, 지금까지 볼 수 없던 넓은 집들이 등장해 모두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에 더해 세 번째로 맞붙은 ‘구해줘 홈즈’ 대표 코디 박나래와 노홍철의 맞대결이 방송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4월 28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 5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5인 가족 집 찾기 2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병도 이겨낸 남편의 사랑으로 지은 힐링하우스, 아이들을 위해 지은 아이디어 하우스 등 1편에 다 못 담은 집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모님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천 위주의 매물을 찾아 본 노홍철-김광규는 편안하고 고풍스러운 전원주택으로, 딸의 취향을 반영해 용인 위주의 매물을 찾아본 박나래-송경아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최첨단 주택으로 대결에 나섰다. 지난 방송보다 더욱 다양해진 구조의 집과 신기한 인테리어 기술들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같은 조건으로도 개성이 다른 집들을 준비한 노홍철-김광규와 박나래-송경아. 과연 이들이 준비한 새로운 집들은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할지, 의뢰인의 취향을 저격한 집은 어떤 집일지, 박나래와 노홍철의 막상막하 대결에서 승기를 잡는 쪽은 누구일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 5회는 4월 28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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