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동하, ‘겨울연가’ OST 부르며 1승…JBJ95 꺾어

입력 2019-04-27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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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가 JBJ95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글로벌 특집-일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참여한 정동하가 준비한 노래는 류의 ‘처음부터 지금까지’였다. 드라마 ‘겨울연가’ OST로 더 잘 알려진 노래다. 정동하는 “‘겨울연가’ OST가 2003년도에 OST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했던 곡이기도 하더라”며 “개인적으로 현존하는 타임머신은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기억을 살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대를 본 김재환은 “아까 리허설을 봤는데 조성을 바꾸면서 부르시니까 너무 소름이 돋았다”라고 말했다. NCT DREAM은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노래만 들어도 드라마를 하나를 다 본 것 같은 기분이다. 감동적이다”라고 전했다.

판정단은 정동하를 택했다. 706표를 받은 JBJ95를 꺾고 723표를 얻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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