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 벌금 200만원, 양상문 감독은 엄중 경고 조치

입력 2019-04-3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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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가 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8일 잠실 롯데-두산 전에서 나온 벤치클리어링과 대구 LG-삼성 전에서 나온 김상수의 퇴장 관련 내용을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상대팀 선수단에 욕설 등의 폭언을 한 두산 김태형 감독에게 리그 규정 벌칙 내규에 의거해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고,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폭언을 한 양상문 감독에게는 엄중 경고 조치했다.

같은 날 LG전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그라운드에 헬멧을 집어 던져 퇴장 당한 김상수에게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에 의거, 제재금 50만원이 부과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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