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공식사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덤명 재선정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9-05-07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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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공식사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덤명 재선정할 것” [공식입장]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가수 티파니 팬덤에게 공식 사과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사이트에 "4월 25일 공식 팬클럽명 발표 이후 기존 아티스트들의 팬덤 및 팬클럽에서 해당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식 팬클럽명 공개를 기다려오신 많은 팬분들, 그리고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사과한다"며 "그룹의 공식 팬클럽명을 다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팬덤명 '영원'을 발표했다. 그러나 '영원'은 그룹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의 팬클럽 이름과 영문명까지 겹쳐 논란이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지시간 5월 9일 뉴욕 플레이스테이션 씨어터(PlayStation Theater)를 시작으로, 시카고, 올랜도, 애틀랜타,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를 개최한다. 이후 6월 ‘2019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에 참석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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