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호, 부상 김정미 대체자로 GK 김민정 발탁

입력 2019-05-08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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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인천현대제철)의 부상으로 인해 김민정(인천현대제철)을 대체 발탁했다.

앞서 김정미(인천현대제철)는 좌측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여자월드컵 최종 훈련 명단에서 제외됐다. 회복에 8개월이 소요된다는 진단이 나와 김정미는 오는 6월 열리는 2019 FIFA 여자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지난 2003년부터 16년 동안 대표팀 골문을 지키며 A매치 116경기를 치른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의 부상으로 김민정이 여자월드컵 국내 최종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김민정은 2017년 10월 미국과의 친선경기 이후 1년 6개월 만에 대표 팀에 합류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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