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손흥민 원 톱 출격 예상 “토트넘, 손흥민 위협적인 모습 기대”

입력 2019-05-09 0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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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럽축구연맹(UEFA)이 토트넘 핫스퍼의 주요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아약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나선다.

UEFA는 토트넘 아약스 2차전 프리뷰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이 위협적인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손흥민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어 대니얼 태커 기자의 예측을 인용하며 “손흥민은 모든 토너먼트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토트넘이 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약스의 활발한 공격을 어떻게 방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또 UEFA는 2차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며 손흥민이 원 톱 공격수로 출전할 것으로 봤다. UEFA는 토트넘이 요리스, 트리피어, 알더베이럴트, 베르통언, 로즈, 시소코, 완야마, 알리, 에릭센, 모우라, 손흥민의 라인업으로 나설 것으로 봤다.

이에 맞서는 아약스의 선발 라인업으로는 오나나, 마즈라우이, 블린트, 데 리트, 타글리아피코, 반 데 비크, 데 용, 쇠네, 지예흐, 타디치, 네레스를 예측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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