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T 연구소’ 조쉬가 할리우드 배우 태런 에저튼(Taron Egerton)의 출연을 말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 히스브루 카페에서는 채널A 신규예능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이하 ‘JMT 연구소’)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국남자 출연진 조쉬, 올리, 킷 스튜디오 고지현 대표(유튜브 ‘영국남자’ 제작), 채널A 콘텐츠플러스팀 강성욱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조쉬는 이번 시리즈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케이팝 그룹 멤버들을 예로 들자면,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 분들이 한국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이미 한국 문화를 전도하는 사람들이라 이 분들에게 배우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 “김수미 씨에게 김장도 배우고 싶다. 김수미 씨의 세대와는 촬영해본 적이 없어서 기대가 크다”라며 “2년 전에 첫 할리우드 배우와 인터뷰한 건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었다. 태런 에저튼과 최근에 촬영을 했다. 그리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도 한국 문화의 다른 점을 알리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남자’는 3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로 지난 6년 동안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시리즈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영국남자 조쉬와 올리가 12명의 한국 연예인을 만나 그들이 사랑하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유튜브 ‘영국남자’가 최초로 방송에 동시 편성되는 시리즈로 채널A 편성을 위해 특별히 30분 분량의 확장판을 제작했다. 채널A는 19일 밤 새롭게 편성된 일요 예능 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의 한 코너로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를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