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 통산 7승 2무 7패 경남 맞아 상대 전적 우위 도전

입력 2019-05-28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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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상위 스플릿 진입을 향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오는 5월 29일 오후 7시 상주상무가 경남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최근 K리그는 중위권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순위 변동이 크기 때문에 매 경기 투지를 발휘해야한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경남과 전북 전을 남겨둔 상주는 이번 홈경기 승리로 안정권에 도달하겠다는 다짐이다.

양 팀은 7승 2무 7패로 한 치 양보 없는 통산전적을 보여준다. 상주는 팽팽한 전적의 균형을 깨고 우위에 점하려 한다.

최근 상주의 기세가 매섭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박용지가 있다. 박용지는 지난 인천 전에서 1득점 1도움 기록으로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서며 자신의 입지를 증명했다. 자신의 목표인 시즌 10골까지 남은 4골을 향해 다시 한 번 축구화 끈을 질끈 조인다.

한편, K리그1 14라운드 상주상무와 경남FC의 경기는 티켓링크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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