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의 음반에는 제주도의 ‘둥그레 당실’에서 함경도의 ‘타박 네야’까지 전국 팔도의 지역별 전래 동요 28곡과 어린이의 영원한 벗 방정환이 작사한 ‘별이 삼형제’, 아동문학가 윤석중의 ‘짝짝꿍’, 동요 창작에 힘쓴 홍난파의 ‘햇볕은 쨍쨍’ 등 총 33곡이 담겨있다.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과 조부모까지 함께 할 수 있는 33곡의 우리 전래 동요 모음집이다. 특히 아이들이 보고,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림책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전곡 가사와 35개 동화 일러스트레이션이 수록됐다.
‘어머니의 노래’는 7월 11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출품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