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반] 오르골 연주로 듣는 전래동요 33곡 ‘어머니의 노래’

입력 2019-07-0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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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알려주는 우리들의 명상음악 ‘어머니의 노래’가 오르골 연주로 발매됐다.

2장의 음반에는 제주도의 ‘둥그레 당실’에서 함경도의 ‘타박 네야’까지 전국 팔도의 지역별 전래 동요 28곡과 어린이의 영원한 벗 방정환이 작사한 ‘별이 삼형제’, 아동문학가 윤석중의 ‘짝짝꿍’, 동요 창작에 힘쓴 홍난파의 ‘햇볕은 쨍쨍’ 등 총 33곡이 담겨있다.

유아는 물론 초등학생과 조부모까지 함께 할 수 있는 33곡의 우리 전래 동요 모음집이다. 특히 아이들이 보고,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림책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전곡 가사와 35개 동화 일러스트레이션이 수록됐다.

‘어머니의 노래’는 7월 11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출품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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