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장한 구오즈’ 조광민 “육성재, 보이프렌드 후 내게 손 내밀어 줘”

입력 2019-07-12 14: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보이프렌드의 전(前) 멤버 조광민이 팀 해체 후 심경을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큐브 TV 새 예능 ‘예쁘장한 구오즈’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육성재,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리키, 백경도가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광민은 보이프렌드 활동 중지 후 상황에 대해 “친구들의 도움이 굉장히 컸다”고 운을 뗐다.

조광민은 “보이프렌드 활동이 끝나고 난 후 우리도 무엇을 해야 하나 굉장히 고민했다. 그 시기에 이 프로그램을 같이 하자고 손을 내밀어 준 것이 육성재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이 자리에 함께 한 조영민, 노민우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예쁘장한 구오즈’는 95년생 동갑내기 절친들의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의 진지한 모습까지 날 것 그대로를 솔직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일주일에 8번을 만날 정도로 벌써 수 년째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육성재,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리키, 백경도는 방송을 통해 자주 가는 단골집과 노래방, 즐겨 하는 VR 게임까지 공개하며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뉴스1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