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코드쿤스트 예능 적응기…이광수와 도비 브라더스 결성

입력 2019-07-13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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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코드쿤스트 예능 적응기…이광수와 도비 브라더스 결성

SBS ‘런닝맨’에서 아티스트 콜라보 무대에 함께해 줄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예능 완벽 적응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은 코드 쿤스트에게 “코드 쿤스트가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집 요정 도비를 닮았다”고 이야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모두가 공감하는 가운데, 코드 쿤스트 역시 “그런 소리 많이 들어봤다”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이광수를 넌지시 바라보며 “형도 (도비) 닮았다”고 받아쳤고, 이를 본 멤버들은 “도비 형제”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힙합 프로듀서 중 수입 1%를 자랑하며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코드 쿤스트지만 ‘런닝맨’을 통한 첫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에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코드 쿤스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인 게임 참여는 물론, 녹화가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미션에서 “이제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말해 반전의 예능감을 발산했다.

사진=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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