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델루나’ 오지호, 아들 팔았다…이지은 “20년후 데리러 가겠다”
오지호가 살기 위해 이지은에게 아들을 내어줬다.
이날 구현모는 우연히 호텔 델루나에 발견하고 그곳에 들어가게 됐다. 죽은 사람만 갈 수 있는 호텔 델루나에는 산 사람과 그 영혼은 발을 들여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를 몰랐던 구만호는 호델 델루나를 헤집고 다니다가 장만월에게 발각되고 말았다.
결국 꽃을 꺾다 장만월에 의해 죽을 위해에 처한 구현모. 장만원을 한 가지 제안했다. 목숨을 살려줄테니 아들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구현모는 고민 끝에 장만월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에 장만원을 20년 후에 아들을 데리러 가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