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둘째 임신 발표…“입덧 짧았지만 힘들었다”

입력 2019-07-16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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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둘째 임신 발표…“입덧 짧았지만 힘들었다”

‘동상이몽2’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돌아온 장강부부 장신영♥강경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시리얼과 과일을 준비하던 장신영은 “다 먹을 수 있느냐”는 강경준의 질문에 “내가 이야기하지 않았나. 내가 먹고 싶은 게 아니라 아리가 먹고 싶은 거라고”라고 대답해 의문을 자아냈다. ‘아리’의 정체는 장신영이 7개월째 뱃속에 품고 있는 둘째였다. 강경준은 “가족이 늘었다. 이제 4명이 됐다”고 밝혔다.

강경준은 본격 식사에 앞서 시리얼을 먹는 장신영에게 “임신 전에는 정말 안 먹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장신영은 “먹고 싶은 건 없다. 그냥 눈에 보이면 먹는다”고 고백했다.

다행히 입덧은 길지 않았다고. 강경준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입덧은 되게 짧게 했다. 하지만 장신영이 먹고는 싶어하는데 뭔가 먹고 싶은 건 없어서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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