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NYY전 6번-1루수… 3G 만의 안타 도전

입력 2019-07-18 0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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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지난 2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로 나선다. 3경기 만의 안타를 노린다.

탬파베이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오스틴 메도우스-3루수 얀디 디아즈를 배치한다. 중심 타선에는 지명타자 네이트 로우-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최지만-포수 트래비스 다노-2루수 조이 웬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중견수 애런 힉스-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포수 개리 산체스가 중심 타선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도밍고 헤르만.

최지만은 헤르만을 상대로 통산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표본은 매우 적지만 홈런 1개를 때린 만큼 좋은 타격이 기대된다.

현재 최지만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다시 하락세에 있는 상황. 최근 2경기에서 볼넷 2개만을 얻어냈을 뿐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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