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힉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정도면 지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뉴욕 양키스에 또 부상자가 발생했다. 외야수 애런 힉스(30)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각) 외야수 힉스가 오른쪽 굴근 염좌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단 힉스는 7일에서 10일 후에는 송구 훈련이 가능할 전망. 따라서 결장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팔꿈치 수술 등의 위험에서는 벗어난 상황이다.
힉스는 부상자 명단에서 이번 시즌 개막을 맞았고, 지난 5월 중순에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59경기에서 타율 0.235와 12홈런 OPS 0.769를 기록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 앞서 힉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OPS 0.847와 0.833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힉스의 부상은 뉴욕 양키스의 25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 앞서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투구에 오른 손목을 맞아 골절상을 당해 24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 부상을 당한 선수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자체로 하나의 팀을 꾸릴 수 있을 만큼 대단하다. 그럼에도 뉴욕 양키스는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각) 외야수 힉스가 오른쪽 굴근 염좌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단 힉스는 7일에서 10일 후에는 송구 훈련이 가능할 전망. 따라서 결장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 팔꿈치 수술 등의 위험에서는 벗어난 상황이다.
힉스는 부상자 명단에서 이번 시즌 개막을 맞았고, 지난 5월 중순에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59경기에서 타율 0.235와 12홈런 OPS 0.769를 기록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 앞서 힉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OPS 0.847와 0.833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힉스의 부상은 뉴욕 양키스의 25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 앞서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투구에 오른 손목을 맞아 골절상을 당해 24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또 부상을 당한 선수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자체로 하나의 팀을 꾸릴 수 있을 만큼 대단하다. 그럼에도 뉴욕 양키스는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