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북마리아나 제도 축구 인프라 복구 지원

입력 2019-08-06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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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재단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하 KFA축구나눔재단)이 지난해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축구 인프라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KFA축구나눔재단(이사장 이갑진)은 사이판 섬으로 잘 알려진 북마리아나 제도의 축구 인프라 복구를 위한 지원금 1만 5000달러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갑진 재단 이사장과 제리 탄 북마리아나 제도 축구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지난해 태풍 ‘위투’로 큰 피해를 입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축구 인프라 복구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갑진 KFA축구나눔재단 이사장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북마리아나 제도의 축구 인프라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축구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지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들에게 축구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A축구나눔재단은 대한축구협회의 축구를 통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문화 사업과 함께 축구계와 팬, 기업, 공공기관 등의 기부와 후원을 통해 모인 후원금과 물품을 국내외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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