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백진희·양세형·박재범, 추석특집 ‘맛남의 광장’ 출연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9-08-07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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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백진희·양세형·박재범, 추석특집 ‘맛남의 광장’ 출연확정

SBS 백종원의 추석특집이 베일을 벗는다. 여행길 대접 프로젝트 ‘맛남의 광장’(가제)이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에 따르면 추석특집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백종원을 비롯, 백진희, 양세형, 박재범이 백종원 사단이 되어 함께 할 것으로 알려져 일찍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재범은 ‘골목식당’ 원주 미로예술시장편에 출연해 백종원 대표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출연에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자칭 ‘백종원 수제자’인 양세형이 합류해 백종원 대표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배우 백진희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3대천왕’부터 ‘푸드트럭’, 골목식당’으로 백종원 대표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이관원 PD가 연출을 맡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 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인다. 침체돼 있는 농가를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의 기대를 받는다고.

한편 백종원은 양파 파동에 도움이 되고자 양파 활용법을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주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기도 했다. 백종원의 이런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번 ‘맛남의 광장(가제)’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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