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그룹 마이틴 멤버 송유빈과 김국헌이 듀엣으로 출격한다.
8일 송유빈과 김국헌의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송유빈과 김국헌이 듀엣으로 신곡으로 발표한다. 이미 녹음을 마쳤으며 발표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팬미팅을 열고 팬들도 만난다. 관계자는 “31일 팬미팅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한 송유빈과 김국헌은 이번 ‘프로듀스X101’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송유빈은 파이널 생방송까지 진출해 데뷔 평가곡 ‘소년미’의 센터를 맡았으며 김국헌은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했다. 두 사람 모두 데뷔조에 들진 못했지만 팬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 듀엣으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송유빈을 비롯한 파이널 탈락 멤버 9인으로 구성된 가상그룹 바이나인의 결성 여부는 여전히 논의 중으로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