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127 태용 “남은 여름, 멤버들과 한강에서 놀고파” [화보]

입력 2019-08-20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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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태용 “남은 여름, 멤버들과 한강에서 놀고파” [화보]

그룹 NCT127 태용이 바자 9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온 바쁜 스케줄 속에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태용은 집중해 순식간에 A컷을뽑아내 박수를 받았다. 특유의 몸짓과 진중한 눈빛으로 데뷔 이후 첫 단독 화보를 강렬하게 소화해낸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태용은 “오래 비행을 하면 오히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생겨서 좋아요. 이번곡에 비행기안에서 떠올렸던 것들이 담겨있어요.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는 것도 너무 좋고 하늘이 보라색으로 변하는걸 처음 봤을 때도 너무 좋았거든요.”라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Long Flight’를 만들게 된 계기와 음악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또 남은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싶냐는 질문에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밤에 한강에 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거나 멤버들이랑 운동하고 땀 흘린 다음에 수다 떨고 시원한 걸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태용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9월호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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