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케타제로, 10월 첫 월드투어 개최…북미 9개 도시 간다

입력 2019-08-20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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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케타제로, 10월 첫 월드투어 개최…북미 9개 도시 간다

12인조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이하 ‘케타제로’)가 데뷔와 동시에 해외 팬들을 만난다.

20일 소속사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는 “케타제로가 오는 10월부터 북미에서 ‘K-TIGERS ZERO LIVE SHOW WORLD TOUR 2019’(케이타이거즈 제로 라이브 쇼 월드 투어 2019)를 진행한다”며 공식 SNS를 통해 월드투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케타제로는 10월 15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10월 17일 새너제이, 10월 19일과 20일 로스앤젤레스, 10월 23일 달라스, 10월 25일 마이애미 등 총 9개 도시에서 11월까지 북미투어를 진행하며, 아시아와 유럽 지역 등에서도 꾸준하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케타제로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최초 태권도와 K-POP(케이팝)의 콜라보라는 강점을 내세워 이례적인 K-POP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워크샵과 다양한 팬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케타제로는 앞서 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태미를 비롯해 레인즈로 데뷔했던 변현민,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나태주 등을 포함해 남자 7명과 여자 5명으로 구성된 12인조 혼성그룹으로 데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첫 시작이라는 The beginning(더 비기닝)과 무한이라는 Infinite(인피니트)의 의미를 담아 화려하게 데뷔할 케타제로는 월드투어 준비와 함께 9월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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