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필모, 서수연과 결혼 6개월만에 득남 “힘든 시간 고마워♥”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지난 14일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필모는 20일(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소감을 밝혔다.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면서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8월 연예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해 12월 결혼을 발표하고 올해 2월 부부가 됐다. 그리고 결혼 6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아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이필모는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이제 가장이자 곧 테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하 이필모 소감 전문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