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8kg 감량, 다이어트에도 이미지 변신 실패한듯”

입력 2019-08-20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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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8kg 감량, 다이어트에도 이미지 변신 실패한듯”

래퍼 키썸이 8kg 감량에도 이미지 변신에 실패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선 키썸의 미니 4집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키썸은 이날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미지 변신에 실패한 것 같다”며 “27세인데 나이만 들고 느낌은 비슷하더라. 다른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었는데 나와 안 맞더라. 나에게 맞는 스타일대로 가련다”고 여전히 통통 튀는 매력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또 ‘경기도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키썸은 “도를 넘어 국으로 가고싶다. ‘대한민국의 딸’로 거듭나겠다. 더불어 키썸만의 색깔을 가진 음악을 하고 싶다”고 각오했다.

타이틀곡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이다. 가스펠 힙합 장르로 변신시켜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했다. 총 6개 노래가 수록된 새 앨범은 오늘(20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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