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엄채영 “역할 위해 삭발, 아픈 친구들에게 힘 주는 영화이길”

입력 2019-08-29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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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미스터리’ 엄채영 “역할 위해 삭발, 아픈 친구들에게 힘 주는 영화이길”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엄채영이 바람을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차승원의 딸 샛별 역할을 맡은 엄채영은 삭발을 했다. 엄채영은 “머리를 밀어서 따끔하고 열이 많이 났다. 실제로 몸이 아프지만 버티고 있는 친구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 친구들이 영화를 보고 힘을 내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다. 코미디 영화로만 약 14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차승원과 영화 ‘럭키’로 7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이계벽 감독이 만났다. 오는 9월11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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