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이수근·은지원 ‘아이슬란드 세끼’ 촬영차 9월 1일 출국”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tvN ‘신서유기’ 번외 편인 ‘아이슬란드 세끼’(가칭) 촬영을 위해서다.
tvN 측은 30일 동아닷컴에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9월 1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편성은 논의 중이다. 촬영 종료 후 확정되는 대로 정식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은 ‘신서유기5·6’ 방송 당시 두 사람이 아이슬란드 여행권에 당첨됐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바쁜 촬영을 핑계로 상품 수령을 거부했으나, ‘강식당3’ 방송 당시 은지원이 ‘아이슬란드 수도 맞히기’에 실패하면서 이수근과 결국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출국 일정은 9월 1일이며, 3박 4일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다녀온다. 이 때문에 이수근은 일부 스케줄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