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미스터트롯’ 지원하나…“신청 NO, 고민해보겠다” [공식입장]

김창열, ‘미스터트롯’ 지원하나…“신청 NO, 고민해보겠다” [공식입장]

그룹 DJ DOC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창열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할까.

11일 뉴스엔은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밀려 “김창열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남성판인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경쟁자로 나선다”며 “출연자 선별을 위한 오디션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김창열 측은 ‘미스터트롯’에 지원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몇 달 전 ‘미스터트롯’ 측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농담처럼 주고받은 이야기가 와전된 것. 관계자는 “신청한 적은 없지만 고민은 해보겠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 5월 방송돼 송가인 홍자 김나희 등 트로트스타를 발굴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남성판.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김창열이 ‘미스터트롯’에 지원, 트로트계까지 접수할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