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예슬 자막논란…운영자 사과→영상 삭제조치

입력 2019-10-02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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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예슬 자막논란…운영자 사과→영상 삭제조치

배우 한예슬의 유튜브가 자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9월30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 다시 영상이 삭제됐다.

이후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한예슬 is’ 채널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우선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해당 게시물은 삭제 조치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유는 ‘한예슬 is’에 업로드 된 영상 내용에 한예슬이 자신의 가방을 설명하던 중 자막으로 ‘오늘 저녁 된장찌개?’라는 내용이 달렸던 것.

뿐만 아니라 한예슬이 자신의 원피스를 소개하던 중 “짧은 스커트를 입었을 때에는 안에 항상 속바지를 입어 달라. 나도 불편해하지 말고 상대방도 불편해하지 않게 꼭 입어 달라. 속옷 같은 색깔 말고 그냥 블랙. 속바지가 누드톤이면 그냥 살 같지 않냐”라고 말하자 자막에는‘속바지 홍보대사?’ ‘갑자기’라는 내용이 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해당 유튜브 영상은 삭제조치 됐다.



<이하 한예슬 유튜브 운영자 사과문 전문>

운영자입니다.

‘한예슬 is’ 채널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우선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게시물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해당 게시물은 삭제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는 한예슬 is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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