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WC] ‘21세’ 소토가 끝냈다… 8회 역전 2타점 적시타

입력 2019-10-02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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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1998년생 21세’의 후안 소토가 승부를 뒤집었다. 소토가 패색이 짙던 워싱턴 내셔널스를 살려내는 역전 3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소토는 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소토는 1-3으로 뒤진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조쉬 헤이더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상황.

또 이 상황에서 우익수의 실책이 겹치며 3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이 타구는 원히트 원에러로 기록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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