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공효진, 마을 안 떠난다…♥ 강하늘과 키스

동백꽃’ 공효진, 마을 안 떠난다…♥ 강하늘과 키스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마을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했고, 강하늘과 키스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에서는 동백(공효진 분)과 황용식(강하늘 분)이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동백은 이제야 뭔가 알겠다는 듯 마을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이제 알겠다. 그냥 내가 만만했던 거다 그동안. 다 덤비라고 해라”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 모습을 본 용식은 “진짜 예뻐 죽겠다. 왜 이렇게 예쁜 거냐”라고 말했고, 이에 동백은 그의 볼에 뽀뽀를 했다.

이후 동백은 “이건 다 네 탓이다. 나를 자꾸 꼬시고, 나한테 예쁘다고 하니까”라고 했고, 이에 용식은 “네가 먼저 했다”라고 한 뒤 키스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