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 365mc, 커진옷 기부 캠페인

“다이어트 성공했다면 커진옷 기부하세요”

- 비만클리닉 365mc, 12월 31일까지 커진옷 기부 캠페인

비만클리닉 365mc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커진옷 기부 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비만 치료에 성공한 고객이 몸에 맞지 않게 커진 옷을 기부해 소외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부옷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돼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365mc 전국 네트워크 15개가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부옷 8000벌이 기부됐다.

김하진 365mc 대표원장협의회장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많은 고객들이 그 기쁨을 이웃과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